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취임 300일 소회 밝혀...

세종우먼 승인 2024.04.22 14:35 | 최종 수정 2024.04.22 14:40 의견 0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의장 취임 300일 맞아 그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세종우먼] 김윤영 기자=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2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장 취임 300일 맞아 그 동안의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열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시민의 뜻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챙기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10개월 남짓한 시간을 지나오며 저와 세종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주요 의정활동에 대해 ▲환경과 대중교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노력 ▲변화를 통한 시 집행부 견제‧감시‧정책 견인 ▲‘소통’을 위한 노력 ▲대안 제시를 위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했다.

이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고 민생과 맞닿아 있는 많은 문제점을 관찰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세종시의회와 세종시민이 나란히 서서 다가올 미래를 논의하고, 의회가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더 진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프랑스 파리 공무 국외연수 보고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