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보람동위원회(위원장 김서연)가 보람동 대로변과 학원가 일대에서 자전거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보람동위원회(위원장 김서연)가 11일(목) 보람동 대로변과 학원가 일대에서 자전거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상가 주변과 학원 밀집지역 등에 무질서하게 놓여 있는 자전거를 정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주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회원들은 정해진 주차구역으로 자전거를 이동·정리하고 주민들에게 자전거 주차 예절과 보행 안전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서연 보람동위원회위원장은 “자전거 주차 질서를 바로잡으면 보행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는 지난해 1월 창단된 단체로, 매월 정기 캠페인, 이혈 봉사, 환경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